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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해양생물산업의 재도약을 꿈꾼다
신라대학교 해양생물산업통합지원사업단
2009년 11월 09일 (월) 15:14:48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지난 6월 부산 신라대학교 해양생물산업통합지원사업단이 상하이 최대 한국식품전문점 갤러리아마트와 ‘부산시 명품관’ 입점계약을 체결, 수산품 등 지역특화 상품의 대 중국 수출에 관문역할을 하면서 그간의 사업성과에 주목이 되고 있다.

   
▲ 최인순 단장
지난 6월 개관한 ‘부산시 명품관’에는 수산식품을 비롯한 지역특화상품 130여개 품목이 입점 되어 향후 10년간 지속적인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참여기업과 품목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RIS사업단은 상하이의 '부산시 명품관'을 수출 거점으로 월마트, 까르푸, 이마트, 메가마트 등 중국전역의 1,500여개 대형할인마트로 수출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바이오 기술 바탕으로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부산지역 해양생물산업의 재도약을 모토로 출발한 신라대 부산해양생물산업통합지원사업단(http://ris.silla.ac.kr)은 해양생물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대학연구기관으로 2004년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화되었다. 지난 1단계 사업에서는 기업체 발굴과 육성에 힘써왔으며, 사업단에 참여한 업체들은 기업의 전략적인 성공을 위해 지원되는 ‘비즈니스코디네이터’를 통해 제품개발과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지역혁신체계구축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2007년부터 진행되어온 2단계 사업은 이미 구축된 지역혁신기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계적인 기업지원종합시스템 운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두고 진행되는 중이다. 사업단은 이러한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자체브랜드 및 기술이전과 같은 수익사업을 통해 2단계 사업이 종료(2010년 6월)된 이후에도 지역산업체들이 장기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자체적으로 (주)신라B&H 마케팅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수익사업을 위한 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편 사업단은 네트워크 사업을 해양바이오 관련 업체들의 이업종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선하여 기업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시스템을 강화하였다. 그 일환으로 기장군, 기장해조류연합회 영어조합법인, 대학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워크숍,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최인순 신라대 부산해양생물산업통합지원사업단장은 “사업단은 해양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은 물론 제품의 생산, 제작,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며 “사업단의 도움을 받은 기업들은 매출 증대로 자체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 부산지역 해양생물산업의 재도약을 모토로 출발한 신라대 부산해양생물산업통합지원사업단(http://ris.silla.ac.kr)은 해양생물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대학연구기관으로 2004년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화되었다.

해양 바이오산업의 구심점 역할 수행
부산은 다양한 해양식품소재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며 식품 활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유용물질 회수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이 가능한 지역이다. 하지만 그동안 해양바이오산업 지원에 대한 구심점이 없어 정책 수립 및 집행에 있어 지역 잠재력을 극대화 하지 못했으며, 기존에 구축된 바이오지원 기관간의 협력 부족으로 원활한 지원이 어려웠다. 최인순 사업단장은 “신라대 부산해양생물산업통합지원사업단은 해양생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 종합지원을 위해 ‘네크워크 사업’을 운영하여 해양 바이오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사업단이 중심에서 허브 역할을 하고 해양산업발전에 필요한 모든 관련 기관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기업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시스템 강화로 지역기반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사업단은 수익창출 영역을 확대하고 마케팅 채널 다변화와 채널별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판로개척이 어려운 지역 중소 업체들의 시장 진출 및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기업의 자립화를 위한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사업단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판매망까지 구축하기위해 전문컨설팅 기관과 연계해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상품설명회를 갖고 지역상품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최인순 단장은 “해양생물자원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미개발 분야다. 때문에 기술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한 재원의 확보와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등의 재투자로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기업지원과 성과도출을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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