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동연 시장이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산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양산시는 3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양산시의 기업지원시책을 비롯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KOTRA, 산업단지공단, 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지원정책 방향, 자금지원, 수출·마케팅지원, R&D 사업 지원방향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2015년도 기업지원시책 책자등을 배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사말의 통해 “양산은 500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업종합 비즈니스 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테크비즈타운'과 기업체 기술지원의 콘트롤 타워 기능을 할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를 금년내 착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양산에 걸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설명회가 통해 기업에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양산시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선 기자 parkmin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