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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기업의 성장 위해 개발자 시장의 변화를 이끌다”
2020년 05월 06일 (수) 00:34:26 김정은 기자 kje@newsmaker.or.kr

IT 시장이 확대되며 다양한 IT 산업과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좋은 개발자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개발자를 채용할 지 아웃소싱을 할지 기업 입장에선 고민일 수밖에 없다.

김정은 기자 kje@

최근 국내의 기업들에게 개발자 채용은 가장 큰 난제이다. 좋은 개발자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늘다보니 개발자를 채용하는 일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일부 기업들은 채용  대신 아웃소싱을 택하기도 한다.

우수한 국내 개발자 인재풀을 갖고 국내외 우수 기업을 찾다.
대부분 무형이라는 특성을 가지는 IT프로젝트의 특성상 초기 소통을 잘하더라도 미세하게 발생한 서로 다른 시각차가 프로젝트가 끝날 때는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초기 미팅, 계약서 작성, 작업 진행 이런 모든 부분에서 소통을 소홀히 한다면 일류 IT개발자들이 개발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프로젝트가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위움(we:um)이다. 위움은 과거 개발자 교육 플랫폼을 시작으로 현재 3만 명 이상의 개발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수 대학의 젊은 개발자들을 기업과 매칭해주고 초기 스타트업의 아웃소싱 업무를 우수 개발자들과 연결해 개발자들의 경력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위움은 현재 국내외 우수기업들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업의 수를 한정해, 위움과 계약을 진행한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개발자 소싱과 챌린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함이다.

▲ 김정현 대표

아웃소싱과 채용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위움(we:um)은 기업들의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김정현 위움 대표는 “국내 IT기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개발자 시장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국내 개발자중개플랫폼은 단순히 매칭을 목적으로 하지 개발자라는 특성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진 않는다”고 말한다. 즉 개발자와 기업간의 소통의 문제와 개발자 데이터 및 정보에 대한 부재가 문제라는 의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위움은 초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챌린지 프로젝트 ▲스카우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개발자를 직접 교육시키고 기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온·오프라인 IT코딩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매칭 챌린지’와 ‘오픈 챌린지’로 구분된다. 매칭 챌린지는 위움이 기업으로부터 진행하려는 프로젝트를 받아 기업의 예산을 고려해 위움이 가지고 있는 아웃소싱 견적 데이터를 표본으로 금액을 우선 선정한다. 정해진 금액으로 개발자들에게 챌린지 공모를 진행하고 개발자들은 정해진 금액에서 어느 기능까지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지 기능 정의서와 개발 계획서를 제출하면 그 중 기업에서 자신의 목적에 맞게 최적의 비용으로 최고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김정현 대표는 “표준과 개발 범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개발자도 기업도 모두 확실한 아웃소싱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기업의 예산이 기본적으로 개발자들이 제시한 견적보다 적은 경우, 이런 식으로 아웃소싱을 진행하면 기업의 예산에서 최대의 기능을 뽑아줄 개발자를 찾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오픈 챌린지는 300만원 이하 아웃소싱 규모에 적합하고 어느 정도 기획이 나와 있는 간단한 개발에 대해 상금을 걸고 전체 결과물을 공모하는 방식이다. 개발자가 해당 오픈 챌린지에 참여하고 결과물을 제출하면, 위움이 개발자의 코드와 알고리즘 (아이디어)는 보호하데, 데모형태로 기업에 소개하고 기업은 가장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상금을 주고 구매하는 형태다. 김정현 대표는 “실제로 해당 챌린지가 시장에서 돌아가는지 위해 시험을 해보았고 총 4건의 아웃소싱을 매칭 챌린지로 진행한 결과 타 아웃소싱 중개플랫폼에서 개발을 진행했을 때 보다 평균적으로 57%를 기업이 절약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개발자 전문 플랫폼
아웃소싱과 채용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한 위움의 또 다른 솔루션은 바로 ‘스카우트’다. 위움의 스카우트 채용은 AI를 통해 글로벌 언택트 채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위움은 스카우트 채용을 총 2단계에 나누어 진행한다. 테스트용 과제와 함께 무료로 채용 공고를 올리면 개발자들의 데이터가 기업에 노출된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원하는 프로젝트에 맞는 개발자를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이후 두 번째 단계인 면접과정은 온라인에서 위움 Ai와 함께 진행된다. 기업에서 어떤 식으로 면접을 볼 것인지를 질문 상황을 적고 원하는 답변 시간 등을 정하면 질문은 TTS를 통해 변환되고 위움의 ai가 실시간으로 지원자와 온라인 면접을 진행해 해당 영상을 기업에 보내주는데, 이와 관련 두 가지 기술은 이미 특허 등록을 마쳤다.

김정현 대표는 “IT 개발자 시장의 핵심 문제는 모두 개발자를 중심에 두고 개발자의 데이터를 축적하는 빅데이터가 없다는 것”이라며 “개발자는 한 가지 방법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그리고 한 가지 방법만으로 기업이 평가하기도 어렵다”고 말한다. 때문에 해외 스타트업에서도 다양한 단계를 거쳐 개발자를 채용하는데 이는 아웃소싱도 마찬가지다. 아직 국내에서는 개발자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 그 지표가 개발자에게도 없고 기업에게도 없다. 때문에 그 지표로 코딩 테스트가 등장했지만 코딩 테스트는 실무역량과는 다른 점이 분명 존재한다. 이에 김 대표는 “결국 개발자를 뽑아와 다시 교육을 시켜야하는 경우가 많고, 막상 스타트업에서 뽑았더니 개발 진행이 잘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면서 “위움은 개발자 전문 플랫폼으로 아웃소싱 시장과 채용 시장 두 곳에서 개발자를 분석 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최대로 모아 기업에게 제공할 것이다”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 “위움의 서비스는 대기업이나 외주 전문 개발사가 아닌, 스타트업과 중소기업과 해외의 기업들을 위한 것이다”며 “새로운 IT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새로운 직장을 준비하는 출발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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