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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보다는 인술이 먼저, 환자 섬기는 자세가 필요”
지역의료기관의 롤모델 제시한 전주 이덕수 내과원장
2009년 11월 09일 (월) 03:05:16 권순영 기자 nan2288@newsmaker.or.kr

과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하얀거탑>은 자신의 손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사들의 자부심과 동시에 부족한 수면시간, 하루 종일 뛰어다니면서 정작 자신은 잊고 살아가는 그들의 인생사를 보여주었다.의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늘어났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잊은 채 매너리즘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 그 동안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을 실천해온 의사가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으로, 의사로 존경받는 이 - 전주아중 지구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이덕수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이덕수 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건강 강좌, 의료 봉사, 진료시간 연장, 병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운 역할 모델의 제시 등 지역민과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주 아중지구의 슈바이처
지난 1999년 이덕수 내과의원의 개원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의 보금자리를 꿈꿔왔던 이덕수 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건강 강좌, 의료 봉사, 진료시간 연장, 병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운 역할 모델의 제시 등 지역민과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비만ㆍ당뇨병ㆍ고혈압ㆍ위장병, 성인병, 평생건강의 증진 등을 주제로 진행한 건강 강좌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수년간 신문과 잡지에 의료 칼럼 진행, 또 개원 초기부터 ‘건강한 가정! 희망찬 전주!’ 등 지역발전을 주제로 현수막 캠페인을 진행해 이덕수 내과의원은 지역의료기관의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으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을 받은 이덕수 원장은 “해박한 의학지식이나 기술이라도 자상한 설명과 인격적 사랑으로 포장되어져야 좋은 의료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의사는 기댈 수 있는 휴식처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이 따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향이 전북 남원인 이 원장은 50년 이상의 심한 천식으로 인해 수십 번씩 응급실을 오가며 죽음의 문턱을 여러 번 넘기신 아버지를 보고 자라면서 내과 전문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이 원장은 “아버지는 육체적으로 의지할 수는 없었지만 정신적으로는 항상 저에게 의지와 힘이 되어주신 분”이라며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과 어려서 자연을 벗 삼아 자라온 저의 정서와 마음이 환자들에게 다소나마 전달되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이덕수 원장에게 있어 환자들은 그의 삶의 존재 이유다. 어느 피로한 상황에서도 일단 진료만 시작하면 그에게 힘을 주는 원동력은 바로 이덕수 원장을 필요로 하여 찾아준 환자들이다. 때문에 이 원장은 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음에 늘 감사해 한다. 25년간 신앙생활을 하는 이 원장은 “제게 있어 환자분들은 ‘작은 예수’처럼 늘 귀하다. 오시는 분들마다 예수님이 그 안에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 잘 모셔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며 “제가 환자를 향하여 낮아짐과 그 분들을 존귀하게 여김, 그리고 고통과 아픔속에서 시름하는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그런 의사로 살아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원장은 “의료보다는 인술이 먼저이며, 환자를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의사는 지식의 그릇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의 깊이가 더 필요하다”고 전한다.
 

의료는 또 다른 예술
“의료란 불치의 암으로 고생하는 향후의 인생을 보다 윤택하게 이끌도록 보조하는 편안한 의자 역할을 하며, 꾸준히 언제 들어와 있는지 모르는 각종 암을 조기에 색출해 주는 정밀한 수색 작업이다. 고혈압ㆍ당뇨병처럼 만성적으로 평생을 몸 안에 적을 두고 있으나 온순한 양처럼 합병증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삶을 설계해 내는 설계사이며, 인체라는 정상적인 신체와 정신과 영혼이 아름답고 균형있게 유지되도록 하는 또 다른 예술 작업이다.”의학 박사이며 내과 전문의인 이덕수 원장이 전북지역 전공의시험 수석, 전공의협의회 회
장, 전주 예수병원 수련과 공중보건의 활동을 마친 후 이덕수 내과의원을 개원한 지 올해로 10년째. 환자 눈높이에 맞춘 편안하고 친절한 진료와 아울러 위ㆍ대장, 간ㆍ폐ㆍ갑상선,유방등 차별화된 조기 암 검진 시스템과 국민건강검진, 종합검진등 건강검진 시스템을 갖춘 이덕수 내과의원은 내시경 전문의, 대한소화기학회 및 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알레르기 천식학회 정회원, 노인병 인증의 등에 활동중인 이 원장에 의해 보다 더 전문적인 진찰과 효율적인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특히 위와 대장 내시경ㆍ상부소화기 조영술ㆍ초정밀 최신칼라 초음파, 최신 골다공증검사, 다양한 임상병리검사등 최신 의료시스템과 철저한 진찰과 증상ㆍ가족력 등의 검토로 맞춤 진료와 수십분이내 결과를 보는 원스톱 체제의 신속한 진료를 시행해 지역내 주민의 조기질환 발견 및 치료중심의 의료기관으로 우뚝 섰다. 이 원장은 “교통사고 사후대책보다 사전에 예방습관과 교육이 중요하듯, 질환이 오는 길을 미리 차단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정 행복의 지름길이며 더 나아가 추가적 의료비 지출이라는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스턴트 식품 등 식사종류의 서구화, 바쁜 일과로 식사의 규칙성 파괴, 스트레스의 증가, 폭탄주 등의 음주와 흡연 등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등 소화성궤양의 증가, 변비나 설사, 이유 없는 복통이나 소화불량, 특히 대장암의 증가가 현저히 눈에 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정기적 식사시간과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적인 식품의 선택, 섬유질이 많은 음식, 여유 있고 즐거운 식사습관이 필요하다”며 “상기 질환들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와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료를 하면서 여러 환자들의 대장암, 갑상선 암, 간암, 신장암등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한 것이며, 특히 부친과 친동생 장인의 위암의 조기 발견 및 수술후 완치, 생존율이 극히 적은 장인어른의 페암의 조기발견으로 수술후 항암요법없이 완치등은 의사로서 더 보람을 느끼게 한다.  “앞으로는 종합 클리닉 및 진료 규모와 분야의 확대와 더불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과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강좌, 운동 센터, 지역의 종교 및 단체들과 함께 노래 교실, 쉼터, 산악 모임등의 휴식과 건강 증진을 직ㆍ간접적으로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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