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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변화대응 3,000만 그루 나무심기 … 2022년 달성
생활밀착형 도심숲 조성 등 4대 핵심전략 추진 … 작년 자투리땅 · 빈 공간 등 827만 그루 심어
2020년 03월 26일 (목) 11:51:35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트리 맵 사례.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2022년까지 3,0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마련·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생활밀착형도시숲을 확충한다는 목표로 2022년까지는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작년의 경우 시내 곳곳 자투리땅과 빈 공간에 한 해 동안 827만 그루를 심어 연간 목표량 500만 그루의 165% 이상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4대 핵심 전략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효과적 나무심기로 전략적 대응 강화 대규모 생활권·자투리 유휴공간 활용 등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등 민관협력사업 대폭 확대 홍보역량 강화를 통한 나무심기 일상화, 나무 심는 사회 공감대 형성도 포함돼 있다.

시는 우선 도심·생활권역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광장·옥상·벽면 및 교통섬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등 지역·장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녹화방식을 추진한다.

움직이는 숲의 경우 2019년에 광화문 광장 등 10개 소에 조성해나무식재로 환경이 좋아지고 쾌적해졌다라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대규모 공터 및 유휴공간 활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도시숲조성·녹화를 위해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 광화문광장에 조성된 움직이는 숲.

이를 위해 한강과 주요 하천의 수변환경에는 적합한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한편, 올림픽대로·공개공지 등 유휴부지에는 키 큰 나무·키 작은 나무·초화류를 활용한 다층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 녹화사업과 시민 참여형 나무심기를 적극 추진해 지속적으로 탄소상쇄숲 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운영한다. 

작년 한 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시민 1,300여명이 참여해 서울시 전역 주택가 공지 및 나대지 등에 80만 그루를 식재하며 좋은 성과를 거둔숨은 땅 찾아 나무심기사업은 올해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많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SNS·블로그·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나무심기와 관련된 카드뉴스·웹툰·동영상 등을 제작한다.

공원·지하철·버스·따릉이 등 공공시설에 전광판·조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적극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재미와 의미를 부여한 릴레이 나무심기 캠페인을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실시한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나무심기가 일상화되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시민의 일상 생활권을 중심으로 나무심기를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이 쾌적한 녹색환경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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