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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학기술 선도하는 한국식품연구원
국내 식품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
2008년 12월 16일 (화) 12:04:02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식품과학(Food Science)은 식품의 가공,유통, 식품의 안전성, 식품기능성 등 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과제를 공부하는 학문이다. 생물이나 화학과 같은 기초 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과학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 종합시켜 탐구하는 응용분야의 하나가 식품 과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는 기초과학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깊은 지식과 경험, 환경 그리고 국민의 정서를 반영하여 이루어진다. 이러한 산고를 통하여 생산되는 산물이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식품이란 영양분이 살아있는 안전한 먹거리(wholesome foods)를 말한다.

황인상 기자 his@

   
▲ 김동수 원장은 농어민의 소득증대 사업과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관련되는 현장애로 연구,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 연구 등 많은 연구를 수행하여 학문적인 기술이론을 정립하였다.
식품은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에너지와 영양소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식품 공급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절실하고 기본적으로 해결돼야 할 중요한 과제다. 그러나 급변하는 국제교역환경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식량안보와 국민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식품산업과 가공식품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때문에 최근 우리 사회에‘웰빙’(well-being) 바람이 불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웰빙이란 말 그대로‘잘 먹고 잘 사는 것’을 말한다. 웰빙에서는 특히‘무엇을 먹느냐’하는 것이 중요한 관심사다. 경제발전에 따라 소득증대와 생활여건 개선 등이 이뤄지면서 식품의 고급화,다양화,기능화,안전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식품연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공익적, 과학적 가치창출 위한 식품과학기술의 산실
한국식품연구원(kfri.re.kr)은 우리나라 식품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과 성과보급을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설립 후 국내 식품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온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 식품과학기술을 선도하고자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핵심 원천기술 개발, 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기반기술 개발을 통하여 세계 일류의 식품연구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21세기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공익적, 산업적, 과학적 가치 창출을 위한 선도하는 식품과학기술의 산실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비교 우위분야의 연구개발 특화,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는 연구역량의 국제 수준화, 식품정보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는 식품의 가공 및 유통기술분야,식품안전성분야,식품기능성분야,식품나노분야,식품표준화분야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무역자유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식품산업에 대한 연구지원을 목적으로 지역특화 사업단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또한 각 광역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 브랜드 발굴 작업에도 나섰으며, 이를 뒷받침할 연구성과 확산 홍보팀을 운영하여 연구결과의 산업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식품연구원은 당뇨예방 식품소재와 비만치료 기능성 식품 개발, 식품생산 및 관리 안전성 향상 목적의 위해성분 검출과 평가, 제어기술 개발, 전통발효식품 세계화 연구, 미래형 식품 신소재 및 신가공 기술 개발 등을 중기사업 목표로 추진 중이다.
   
▲ 한국식품연구원은 당뇨예방 식품소재와 비만치료 기능성 식품 개발, 식품생산 및 관리 안전성 향상 목적의 위해성분 검출과 평가, 제어기술 개발, 전통발효식품 세계화 연구, 미래형 식품 신소재 및 신가공 기술 개발 등을 중기사업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목표는 세계일류의 식품연구기관으로의 도약
“식품을 섭취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식품은 인간에게 있어 절대적인 출발점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산업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국식품연구원의 김동수 원장은 1988년 한국식품연구원 개원 이래 농어민의 소득증대 사업과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관련되는 현장애로 연구,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 연구 등 많은 연구를 수행하여 학문적인 기술이론을 정립하였을 뿐 아니라 범용성이 매우 높은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산업화에도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또한 냉동분쇄기술을 이용한 고품질 식품생산 기술개발, 글루코만난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화, 파의 고혈압 억제 등 다양한 생리기능성 구명 등 논문발표 50건, 특허 17건이 기술이전 되거나 산업화 되어 국내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에 중심축이 되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과 1994년, 2001년 농림부장관상, 2005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은 경영혁신을 위한‘RINNO-PRISM(Research Innovation Prism)전략’을 수립하고 7대 경영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하여 김 원장은“연구원의 자질 향상과 상호정보 교류,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 사업 추진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의 식품과학자 영입을 위한 신규인재 발굴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전공별, 분야별 전문 소연구회를 운영 지원하고 장기 해외기술연수제도 실시하고 있다”며“미래의 바이오 산업경제사회를 이끌어 갈 기술 개발과 식품의 가치향상에 연구의 포커스를 맞췄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세계일류의 식품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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