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7.3 금 16:31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첨단 교통신호 제품 만드는 글로벌 교통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
2020년 03월 05일 (목) 00:44:23 김정은 기자 kje@newsmaker.or.kr

기술은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기술 혁신은 계속될 수밖에 없으며, 경쟁에서 살아남는 기술이 시장을 지배하기 때문에 점점 더 높은 수준의 기술 혁신이 필요해진다.

김정은 기자 kje@

알파고 이후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도 우리에겐 너무 익숙해졌다. 세계 각국은 경쟁적으로 영상 인식, 음성 인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안면 인식 기술, AI 비서, 가상통화(암호화폐), 자율운행기술, 공유 경제 등은 특정 기업이나 집단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활 속에 파고들고 있다.

전 세계 최초 지능형 제설신호등 개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지텍은 교통신호등 전문 제조·유통 업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이래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이곳은 국내 조달시장에 일반 LED교통신호등과 제설기능을 가진 특수기능 LED교통신호등을 공급하고 있다.

▲ 이소영 대표

이소영 ㈜지텍 대표는 “기존의 일반 LED교통신호등은 에너지 절약에 매우 효과적이나, 발열량이 적어 겨울철 및 강설 시 신호등 렌즈 표면에 쌓이는 눈과 서리 등에 매우 취약하다”면서 “신호등에 쌓인 후 쉽게 녹지 않는 눈은 운전자와 행인의 시인성을 감소시켜 교통사고를 증가시키는 등 안전에 매우 위협적인 요소이며, 이러한 현상이 국내외에 의외로 매우 빈번하다는 사실이 당사의 다각적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고 말한다. 실제로, 강설량이 많은 북미 및 북유럽 지역은 신호등에 쌓인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여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인식이 일반적이며, 기존에 설치된 LED교통신호등의 개선방안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백열전구를 이용한 교통신호등에서 고효율에너지 기자재인 LED신호등으로의 교체를 희망하나, 강설이 많은 지역적·기후적 특성 때문에 LED신호등의 도입을 늦추고 있는 국가 및 도시 또한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텍이 선보인 스마트제설(MeltSmart) LED교통신호등은 전 세계 최초 지능형 제설신호등으로, 기존LED신호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인 LED교통신호등을 보다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이 제품은 LED신호등에 최첨단 스마트센서와 발열장치를 장착하여 신호등에 쌓이는 눈과 성에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효과적으로 녹이는 최첨단 특허 기술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소영 대표는 “신호등 표면에 쌓인 눈과 주변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장착하여 신호등에 일정량의 적설이 발생할 시에만 발열/작동하기 때문에 추가전력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신호등 렌즈에 미세 히터를 설계 삽입하는 특허기술로 신호등에 쌓인 눈과 서리를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자부했다.

한국 제조사 최초 북미규격 인증 획득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할 당시 눈이 많이 오는 것으로 유명한 시카고에 거주했다는 이소영 대표. 당시 눈 덮인 신호등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잦았다는 그는 귀국 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후 하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의 실제 상용화까지는 더욱 어려웠다. 국내 LED 신호등 규격과 북미 규격이 달랐기 때문. 이 대표는 “국내에서 상용화 가능한 제품 개발이 완료됐지만 미국과 캐나다 정부에 조달할 수 있는 규격을 갖추기까지 현지화에만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대표는 북미신호등 규격을 연구하고 이에 맞춰 제품의 수정할 점과 개선할 사항을 현지의 정부와 기업들로부터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으며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고 국내 신호등 제조사로는 최초로 북미신호등규격(ITE)과 UL인증 및 캐나다 안전규격(CSA) 인증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소영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현재 LED교통신호등이 눈과 서리에 대해 갖는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성공적인 기술개발 사례는 전무한 상황이다”면서 “스마트제설 LED교통신호등은 국내에서 이미 그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지텍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제설 LED교통신호등을 필두로 전세계 교통신호등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첨단 교통신호 제품을 만드는 글로벌 교통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NM

 

김정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