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는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대여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해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도 임대사업 및 자동차 렌트 등은 있었지만 최근엔 각종 가전제품 및 사무용가구 렌탈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장정미 기자 haiyap@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경기 불황으로 소유보다는 공유하는 경제가 자리 잡으면서 개개인은 렌탈가전을 이용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들도 에어컨 및 컴퓨터, 복합기 등 사무집기를 렌탈 서비스로 이용하고 있다. 렌탈시장 규모는 2016년 26조원에서 2020년 40조원에 이를 정도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

▲ 정진석 대표

컬러복합기, 프린터 임대 렌탈업계의 독보적 1위
사무기기 중 복합기는 기능이 다양해 사무실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지만 비용이 고가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복합기 렌탈 업체를 통해 각 회사 마다 알맞은 상품을 추천받고 설치한 뒤 사후관리를 받는 방식을 찾는 기업이 많아졌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칼라테크오에이는 컬러복합기, 프린터 임대 렌탈업계의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후지제록스와 신도리코의 공식파트너사로 후지제록스 복합기, 신도리코 복합기, 삼성 복합기, 칼라복사기, 칼라프린터 등을 공급하고 있는 이곳은 중견, 중소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 파트너사만도 900여 곳에 달하며, 임대매출의 경우 일반매출로 환산했을 때 300억 원대 규모로 추정된다. 지난 2012년 설립 이래 매년 3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업계의 독보적 1위를 고수해온 칼라테크오에이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제8회 중소 중견기업 혁신대상,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소비자 고객만족 평가’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특히 파트너사의 변화를 꼼꼼히 챙기고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는 출력시스템, 잉크·토너·종이 등의 소모품 구입비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사의 사무기기 이용 패턴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맞춤 솔루션을 설계함으로써 렌탈료를 절감시키는 것은 칼라테크오에이만의 강점이다. 최근에는  송파구 법조타운 내 문정 메트로시티에 송파강남지사를 오픈하고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무료 샘플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룸 형태의 복합기 전시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진석 대표는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평택 고덕국제도시 신도시에 복합기 임대사업소 평택지사의 개소도 준비중”이라며 “이를 통해 영등포 당산, 강남 송파, 성수에 이어 평택까지 고객 당일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전국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곧 광명지역에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적 성공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
설립 이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칼라테크OA. 정진석 대표는 이러한 성공이 자신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 아니기에, 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자 의무라고 강조한다. 이에 칼라테크오에이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이라는 정진석 대표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새희망씨앗’에 성금을 후원하고 칼라테크 복합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서울노원구협회에 복합기 기증 및 물품을 전달하고 표준문화협회에 칼라프린터와 복합기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난 2018년 말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금 모금을 위해 ‘제1회 칼라테크오에이배 자선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사회공헌활동은 이어졌다.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컬러프린터를 비롯, 정관장 홍삼, 상품권 등을 후원했으며, 8월에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발전을 위해 ‘전경련 제79기 골프회’에 볼빅 칼라 골프공을 비롯해 쿨매트, 홍상선물세트, 롯데상품권 등의 물품도 후원했다. 연말에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연말행사에 프린터, 차량용 공기청정기, 상품권 등을 기부했다. 정진석 대표는 “고객의 성원으로 짧은 시간 초고속 성장을 하면서 얻게 된 기업의 이익을 사회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이 베푸는 지혜를 모아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