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철원군은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1.24~1.27)에 대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탄강 얼음트레킹 행사기간이 설 명절과 맞물려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및 관광안내시설 등에 대해 실시했다.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 및 철원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였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철원군 관계자(안전도시과장 김천구)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 소식이 매체를 통하여 들려오는 요즘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