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한 얼음골 정보화 마을 김흥태 위원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박민선 기자(사진=밀양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정보화 마을인 평리산 대추 정보화 마을과 얼음골 사과 정보화 마을이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

‘2018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정보화 마을 활성화 유공 장관표창’에서 밀양시는 전국 309곳 가운데 평리산 대추 정보화 마을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얼음골 사과 정보화 마을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민병술 공보전산담당관은 “정보화마을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화합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온라인 홍보와 판매는 물론이고 직거래장터, 박람회 등에 참가해 밀양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통해 2019년 한해 2억 6천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또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계층 체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밀양 농산물 판매의 직거래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