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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특집-대장암편]대장암의 모든 정보가 집대성 되는 곳!
선도적 학문 연구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학회-’대한대장항문학회 한원곤 회장
2009년 10월 04일 (일) 11:12:07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국민 경제 수준의 향상과 서구화로 대장암, 염증성 장질환 등의 대장항문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됨에 따라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고, 1968년 4월 외과 전문의가 주축이 되어 대한대장항문병학회가 설립 되었다. 현재 본 학회는 매년 춘계 및 추계 학술 대회 및 연수 강좌를 시행하고 있으며, 약 170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선도적 학문 연구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학회’
   
▲ 대한대장항문학회 한원곤 회장
한원곤 회장은 “우리 학회는 선도적 학문 연구로 국민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학회’라는 비전에서 알 수 있듯이 국민건강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자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밝혔다. 현재 모든 회원들은 자신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장항문세부전문의’ 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장암검진에 중요한 검사로 대두되고 있는 대장내시경검사에 대해서도 학회에서 인증하는 ‘대장내시경세부전문의’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는 ‘대장암의 날’을 제정하여 현재까지 매년 일반인들을 위한 대장암에 대한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하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도 2006년도엔 학술진흥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유관학술지로는 최고의 성적으로, 등재신청 후 최단기간인 만 2년 만에 등재후보지에서 등재지로 승격된 바도 있으며, 대한의학회에서 ‘학술활동 실적 우수학회’로 지정되었다. 현재 본 학회에서는 여러 연구회를 운영 중에 있는데 의사만을 위한 학술 공간이 되지 않도록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장항문 질환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원곤 회장은 “해를 거듭해 가면서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화합과 단결을 근간으로 하는 타에 모범이 되는 학회로 발전해 왔다”고 자부하며 “모든 것이 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대장암의 진행과정 및 주의사항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이뤄져 있다. 발병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긴 암을 대장암, 직장에 생긴 암을 직장암이라고 한다. 직장암은 대장암과 달리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재발률을 낮추고 항문 보존율을 높이기 위해 수술 전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직장의 위치가 항문 및 성기와 가깝기 때문에 직장암 수술 시에는 항문괄약근과 성기능, 배뇨기능의 보존 여부, 인공항문의 설치 등도 추가로 고려해야 한다.
   
▲ 2009년 4월 대구에서 열린 제 42차 세계대장항문학회학술대회

대장암과 직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1기에서 4기로 분류된다. 1기는 암이 대장벽 안쪽에 머물러 있는 단계다. 2기는 암이 대장벽을 뚫고 있지만 림프절 전이가 일어나지 않은 단계를 말한다. 3기는 림프절 전이가 관찰되면서 재발 위험이 높은 단계다. 여기에다 대장암이 복막, 간, 폐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4기로 본다. 학회에 따르면 보통 1기 환자는 수술 후 항암치료가 필요 없다. 2기의 경우에도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나 미세하게라도 림프관이나 혈관에 암세포가 관찰되는 경우에 한해 항암치료를 실시한다. 하지만 3기 이후에는 수술 후 반드시 항암치료가 필요하다. 한원곤 회장은 “대장암으로 진단받았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암이 어느 부위에 생겼는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인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빨리 처리될수록 좋다. 이곳저곳을 돌며 '병원 쇼핑'을 하다 보면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허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당부했다.
 
   
▲ 제 1회 대장암의 날 행사

깨어있는 학회, 젊은 학회
현재 본 학회에서는 국내 대장항문질화 관련 최고의 전문학회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시대적 사명감에 부응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대장항문질환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연령이나 지식수준에 따라 이해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연차적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도입할 예정이며 누구나가 검증된 대장항문질환 의학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깨어있는 학회, 젊은 학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나이듦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라며 “우리의 삶뿐 아니라 의학도 쏟아지는 새로운 정보와 지식 속에서는 자칫 녹슬기 쉽기 때문에 언제나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고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만남을 정리하는 한원곤 학회장을 보며 언제나 배움을 향해 깨어있는 자세가 암을 싸워 이기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NM

대한대장항문학회 한원곤 회장
[프로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卒業
연세대학교 의학석사
고려대학교 의학박사
미국 New York 의대 및 M.D Anderson 암센터 연수
미국 Memorial Sloan-Kettering 암센터 fellow 수료
대한대장항문학회 총무,기획,편집,학술 이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敎授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외과 주임과장
[현재]
대한외과학회 보험위원장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
세계대장항문학회 정회원
미국대장항문학회 정회원
미8군 121병원 외과 임상자문의
서울시병원협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기획이사
대한대장학문학회장
성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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