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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료장비로 대장암 청정지역을 꿈꾼다!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으로 의학 현대화에 새바람-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오재환 박사/센터장
2009년 10월 04일 (일) 11:10:30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는 구성원들 간의 화합 및 원활한 의사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 오재환 박사는 “조직을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힘은 구성원들 간의 화합이고, 구성원들 간의 화합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소신을 가진 전문의다. 오늘 본지는 ‘구성원들 간의 화합이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하는 오재환 박사를 만나 국립암센터와 대장암 수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2009년 4월 대구에서 열린 제 42차 세계대장항문학회학술대회에서 강연하는 오재환 박사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장비를 갖춘 대장암센터
대장암센터에서는 개원초기부터 최고 수준의 복강경 수술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장암에 대한 복강경수술을 활발히 시행해 왔으며, 현재는 복강경 수술이 전체 대장암 수술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009년에는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택적으로 대장암 치료에 적용하고 있으며, 항문을 통해 특수 내시경 장비를 삽입해 직장 및 하부 에스결장에 위치한 병면을 국소적으로 절제하는 방법인 경항문내시경 미세수술에 사용되는 특수 내시경 장비를 도입하여 직장암 및 대장암 치료에 선택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방사선 치료 분야에서는 2006년부터 치료 전 종양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인 토모치료기를, 2007년엔 360도 회전시키며 정교히 계산된 5만개 이상의 작은 방사선 조각을 조사하여 나선형의 강도변조방사선 치료를 구현할 수 있는 양성자 치료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자들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한 선진국 수준의 의료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장암의 완치는 수술을 통한 대장암의 근치적 절개
오재환 박사는 “대장암의 치료 방법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이라며 “수술을 통한 ‘대장암의 근치적 절제’만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대장암의 근치적 절제’란 병변을 포함한 대장 일부와 림프절을 포함한 주위 조직들을 광범위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대장암에 대해서 복강경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데, 복강경수술은 기존의 개복술과는 달리 커다란 절개창 없이 복강경용 카메라와 복강경수술용 기구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절개공들을 통해 수술하는 방법을 말한다. 따라서 복강경수술은 개복술에 비해 절개창이 작고 수술시 주위 장기에 대한 손상이 적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가 가능하며 상처가 작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인기가 많다.
수술 후에는 대장암의 정확한 병기가 결정되는데, 이 병기에 따라 수술 후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의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항암화학요법이란 주사 또는 경구용 항암제를 사용한 치료법으로 여러 약제를 동시에 병합하여 사용하거나 단독 약제만을 사용하기도 한다. 림프절 전이가 없는 일부 조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내시경적 절제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진행성 직장암에서 재발 가능성이 놓은 경우 즉 2기에서 3기암의 수술 전 또는 후에 보조적으로 방사선치료가 이용되기도 한다.
   
▲ 선진국 수준의 의료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립암센터

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
오재환 박사는 “다른 종류의 모든 암이 다 마찬가지이지만, 대장암의 경우에도 예방 및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기 대장암의 경우, 내시경적 절제 또는 수술적 절제를 통해 대부분 완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추가적인 항암화학요법도 필요없다”며 대장암의 조기 진단이 중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용종(선종) 단계를 거쳐 대장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선종 단계에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와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제시한 대장암 검진 권고안에서는, 50세 이상이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기를 권하고 있다. 특히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 용종이 있거나, 또는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건강한 인생을 영위해야 할 것이다. NM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오재환 박사/센터장
[프로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외과학 전공)
연세대학고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생리학 전공)
전주 예수병원 수련의, 일반외과 전공의
서울 송도병원 일반외과
Research fellow,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ction of Colon and Rectal Surgey
Barns Jewish Hospital, St. Louis, Missouri, USA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선임 연구원
국립의료원 일반외과 Staff surgeon
길의료재단 길병원 일반외과 과장
가천의대 길병원 일반외과 조교수, 부교수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 visiting scientist
가천의대 길병원 외과 교수
<학회활동>
대한외과학회 평생회원
대한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대한암학회 평생회원
대한임상종양학회 평생회원
미국 외과학회 정회원
미국 대장항문학회 정회원       
대한대장항문학회 보험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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