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행복의 집/박순희 기자(사진=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10일 민간 노인요양시설인 동해시 베다니마을<2호>과 삼척시 행복의 집<3호>에 각 5kW급의 “행복 에너지 발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행복 에너지 발전소는 2006년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내에 설치하여 운영해 온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성능개선사업(2019년)을 추진하면서 동해시와 삼척시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척 행복의 집 원장은 예전부터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하겠다는 의견은 있었으나,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동해바이오화력본부의 지원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행복에너지 발전소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도 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동해시 베다니마을/박순희 기자(사진=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