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집합교육/박민선 기자(사진=의령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4일과 5일 봉수면 청계경로당과 대의면 신기경로당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기타 질환 등으로 과다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진료비 등이 증가하고 있어 의령군은 적정한 의료 이용과 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개인의 과다한 약물 복용을 방지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집합교육은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급여제도와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이고 의령군의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