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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들이 정한 '등산로 샛길' 정비
숙의 과정 통해 등산로 휴식기간제와 샛길정비계획안 확정 - 생활권 등산로 대상 위험‧단절구간 등산로와 부분샛길 폐쇄
2019년 12월 04일 (수) 18:58:12 박순희 기자 press5797@daum.net
   
▲ 춘천, 시민이 주인입니다-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춘천!/박순희 기자(사진=춘천시)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생활권 등산로 휴식기간제와 샛길 정비계획안이 숙의 과정을 통해 결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애막골‧안마산‧국사봉 생활권 등산로를 대상으로 위험‧단절구간 등산로와 샛길 정비 방안에 대한 숙의과정을 추진했다.

사업 결정에 앞서 시정부는 지난 11월 춘천 시민 소통 플랫폼인 ‘봄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권 등산로 휴식기간제와 샛길 정비계획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았다.

또 심화된 숙의과정을 위해 등산‧산악회, 전문기관과 산림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쳤다.

이 결과 시정부는 생활권 등산로 대상 위험‧단절구간 등산로와 부분 샛길을 폐쇄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이에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생활권 휴식기간제와 샛길정비 예정 노선을 이달 고시하고 5일부터 20일 동안 최종 의견을 받는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림 보호는 물론 생활권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했다”며 “향후 지역 외곽인 춘천분지 등산로 휴식기간제 설정 시에도 숙의과정을 거쳐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등산로 휴식기간제는 숲길 전체 또는 일부를 지정해 일정기간 동안 출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제도며 샛길 정비는 기존 등산로 노선에서 주민과 이용자들에 의해 생긴 지름길이나 돌아가는 길 또는 개인적 목적으로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막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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