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 간 마을 돌봄 실현’으로 공동체 지속성, 청중 공감도 높은 점수/최창윤 기자(사진=광주 광산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28일 광산구 수완동 장자울마을이 강원대학교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세대간 마을돌봄 실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안부 대회는 지역 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각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7개 마을이 사례발표로 자신들의 공동체를 알렸다.

마을 안에서 아이·어르신 등의 돌봄을 실행하고 있는 수완장자울마을휴먼시아4단지 임차인대표회의의 노력에 대해 행안부는, 공동체 지속성, 청중 공감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줘 대상의 영예를 안겼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수완장자울마을은 마을 주민모두가 다함께 돌봄을 구현해 낸 좋은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러한 마을 돌봄 및 여러 공동체 주민들이 떠나기 싫은 마을, 행복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