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최창윤 기자(사진=담양군의회)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형식 담양군수와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24건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김성석 의원은 ‘군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실효성’, ‘군유재산 활용 방안’,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미분양 면적 처리방안’, ‘하수처리시설 증설 방안’, ‘광주광역시 연접지 상생 협력체계 구축 방안’, ‘담양시장 재건축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최용호 의원은 ‘대숲맑은 담양한우 브랜드 육성 대책’, ‘유기동물 관리대책’을, 정철원 의원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사업추진 대책’, ‘면 소재지 주차난 해소 방안’, ‘대나무바이오단지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 물으며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이정옥 의원은 ‘정부공모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따른 원주민 지원 대책’, ‘담양군 출산장려 정책과 효과’에 대한 해법을 물으며 군정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미라 의원은 ‘군 청사 신축시기 및 마스터플랜’, ‘대나무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방안’,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방안’, ‘메타프로방스 추진사업 완료 대책’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규현 의원은 ‘생태도시 담양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추진방안’, ‘딸기의 생육피해 현황과 향후 대응방안’, ‘LH공사와 연계한 다세대 임대주택 건립’, ‘균형있는 지역발전 추진방안’, ‘담양군 도시계획 도로개설사업 추진방안’을 질문했다.

김정오 의장은 “이번 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는 12월 10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되고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