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외3마을·신성마을 선정돼 1,000만원씩 인센티브(사진=부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부안읍(읍장 한홍)이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마을에 대해 상사업비를 수여했다. 

부안읍은 2014년도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마을로 서외3마을과 신성마을을 선정하고 주민불편해소사업을 위한 상사업비로 각각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세 없는 마을 만들기’ 노력과 마을이장의 적극적인 체납독려 활동을 펼쳐 100%에 가까운 체납세 징수실적을 거뒀으며 부안읍은 이를 바탕으로 2014년 하반기 체납세 징수실적 우수 읍·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읍은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마을에 대한 상사업비 수여를 통해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하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군 재정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한홍 부안읍장은 “앞으로도 체납세 없는 마을에 대한 상사업비 수여를 통해 군 재정확충은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쳐 군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부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