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에서 공직자 유적지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최창윤 기자(사진=강진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강진군은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에서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보다 청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공직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사와 맹씨행단을 방문하여 역사 속 위인의 청백리 삶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탐구했다.

충무공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를 방문하여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고, 청백리 고불 맹사성의 맹씨행단을 방문해 탐방을 이어갔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 아래 검소와 절체, 서민적인 행보로 위민정치를 실현한 고불 맹사성의 이야기와 맹사성 고택, 구괴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반적인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역사의 청렴 유적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선조들의 청렴가치 및 사상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양한 직렬과 직급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