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특수교육원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사 100여명 참여/박민선 기자(사진=경상남도교육청)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밀양시 하남읍 경남특수교육원에서 2019학년도 특수교육 수업연구교사 연구대회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계획서 심사를 시작으로 6월에 1차수업공개, 10월에 2차 수업공개, 11월에 보고서 심사 등의 과정에 유초등 개인 6팀, 초등 공동 3팀, 중등 개인 5팀 등 17명의 특수교사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 후 현장일반화 가능성이 높고 현장연구의 기본자세가 충실히 이행되었다고 평가되는 6편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사례발표를 실시하였고 100여 명의 특수교사들이 참관했다.

행사에 앞서 특수교육담당 정승욱 장학관은 “연구대회를 통해서 교사들의 수업역량이 신장되고 일반화되어서 배움중심의 수업방법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