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박민선 기자(사진=함안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함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에 걸쳐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정희)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및 경주 일원에서 ‘2019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정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1일차에는 현풍 송해공원, 호미곶·구룡포 옛거리 관광 등을 통해 타 지역의 선진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일차에는 경주 추억의 옛거리, 대왕암, 송운사 관광 등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 간 상호소통과 친목 도모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활동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2,66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의 떡국·김장김치 나눔, 복지지설·저소득가정 방문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