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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한 스마트 방제의 새 장을 열다
2019년 11월 06일 (수) 02:46:58 김정은 기자 kje@newsmaker.or.kr

언제부턴가 농촌에서도 인력이나 수동식 기계 작동 방식이 아닌 자동화된 기계나 도구, 로봇 등이 등장하면서 농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실제 일부 지역에서는 풀 베는 로봇이 들어와 농촌 인손 덜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je@

농업 농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농촌진흥청이 최근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무인항공기(드론)의 이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무인항공방제용 농약등록시험 기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로 농작물 재배 농가의 노동력 감소는 물론, 농가 소득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김성철 대표

첨단산업 기술을 현장에 맞도록 혁신 개발
병해충 방제, 이제는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방제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제하는 이른바 스마트방제의 시대이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NH대풍은 드론을 이용한 축사와 비닐하우스의 차열재와 차광재 도포 및 농약방제와 산림방제 항공촬영과 차광재 도포 실무자 육성교육, 산업용 드론 연구와 제조 판매 등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김성철 ㈜NH대풍 대표는 “드론 차열재 도포, 논·밭 농약살포, 소먹이 라이그라스 살포, 드론제작, 수리, 드론방제실무자 교육 등을 하고 있다”면서 “첨단산업 기술을 현장에 맞도록 혁신 개발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농약살포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NH대풍에서는 농약살포 뿐 아니라 차열재나 차광재도 도포한다.

축사, 양계장, 돈사 지붕에 차열 코팅막을 형성시킴으로서 열을 낮춰주는 차열재 도포의 경우 오래된 축사 지붕에 사람이 올라가 뿌리면 작업자와 가축이 위험하며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에 사용하는 차광재는 더욱 위험하다. 이 또한 살포기를 이용하여 뿌리므로 차열재나 차광재가 흘러내려 막이 얇아진다. 그러나 드론으로 살포시 스프레이 분사 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에 차열제가 반구 모양으로 코팅이 되어 효과가 증대되며, 흘러내리는 차열재가 없어 효율적이다. 김성철 대표는 “이처럼 축사와 비닐하우스 온실에 사용되는 차열재와 차광재는 드론을 이용하여 뿌리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지만 무겁고 접착성질을 내포하고 있어서 기존 드론을 이용하여 뿌리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NH대풍은 이러한 차열재와 차광재를 드론으로 도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현재 축사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에 도포 중에 있으며, 여러 축산농가와 화훼농가로부터 성능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했다. 특히 NH대풍은 인체와 작물에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진 차광재를 사용해 20에서 최대 60%까지 차광효과를 구현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농약방제의 경우 분당 300평에서 400평까지 효율적으로 살포가 가능해 저렴한 방제단가 대비 생산성을 증가시킨다. 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해서 산림병충해 방제를 실시,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방제를 실시하며 대한민국의 소나무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방제로 안전성 확보와 최적의 방제를 실현하며 방제지역주변의 오염을 최소화 하고 방제품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열재와 차광재 도포사업으로 농가수익 증대 도모
최근 NH대풍은 차열재와 차광재 도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차열재는 폭염시 축사 지붕 온도를 10~15℃ 낮춰 줌으로써 축사 실내온도를 3~5℃ 낮춰줍니다. 여름에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가축들 섭이량이 증가하며, 이는 증체로 이어져 수익증대 효과를 가져 온다. 이전에도 스프링클러, 안개분사기 등을 이용하여 온도를 내려주었으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더욱 높은 습도로 증가시켜 가축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어 그동안 폭염에도 손을 놓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김성철 대표는 “친환경 차열재는 습도를 높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축사 선라이트의 경우 도포하여 가시광선을 투과시켜 건초와 소똥이 잘 건조되게 하며, 적외선과 자외선을 차단시켜 열을 투과를 차단하여 폭염에도 선라이트 밑에 소들이 햇빛을 받을 수 있다. 폭염에 더욱 취약한 양계장은 온도 상승시 대규모 폐사로 이어지는 특성상 차열재를 도포하여 폐사를 예방할 수 있다. 온실작물에 사용되는 차광재의 효과는 그동안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왔다. 차광재를 도포하여 광량과 온도를 조절하여 식물성장에 장애 요소를 제거 또는 조절함으로써 원예농가 수익 증대에 놀라운 효과를 보여준다. 김성철 대표는 “앞으로 폭염예방과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저희 서비스를 더욱 많이 알리고, 지자체와 보조사업의 연계를 통해 농민들이 더욱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전국 9개 도지역에 사업장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나 모든 농가들이 편리하게 도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 ㈜NH대풍은 드론을 이용한 축사와 비닐하우스의 차열재와 차광재 도포 및 농약방제와 산림방제 항공촬영과 차광재 도포 실무자 육성교육, 산업용 드론 연구와 제조 판매 등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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