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박민선 기자(사진=사천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지난 10일 서울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나눔 실천자를 발굴, 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나눔봉사단은 2004년 창단 후 14년간 ‘에너지 나눔 희망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에너지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2004년 ‘찾아가는 주니어공학교실’ 재능기부활동을 시작으로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나눔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기설비 점검 및 무상수리 재능기부활동, 미래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환경공헌 자연사랑활동 등 다방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고경호 경영관리실장은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드리는 일은 무엇보다 큰 즐거움이라 여긴다"며 "갖고 있는 기술과 재능으로 지역 곳곳에 불을 밝히고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