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내린 인제/박순희 기자(사진=인제군)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인제군은 2019 인제군 군장병 한마음 대회를 8일 인제 잔디구장에서 개막한다.

3천여 명의 무적 정병이 내지르는 우렁찬 함성. 2019년 인제군 군장병 한마음대회와 함께 군장병과 함께하는 실질적 인제군 7만 군민시대의 굳건한 화합과 평화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을 비롯해 인제군체육회, LED 평생교육원 등이 주관 주최한 가운데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개회식과 식후행사, 체육행사, 문화행사, 부대행사, 저녁식사, 스페셜 뮤직페스티벌 등 7개 분야에서 23개 프로그램이 펼쳐져 밀리터리 올림피아드를 연출한다.

체육행사는 서든어택, 등 5개 프로그램, 문화행사는 천연 탈취제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 부대행사는 군장병 가족과의 만남의 장 등 4개 프로그램이 각각 준비돼 군장병의 국토방위의 노고를 위로한다.

특히 군장병들의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군장병과 함께하는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에는 여자친구, 아이들, 전효성, 라붐, 드림노트, DJ소다, DJ미우 등이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에는 3만 여명의 군장병들이 군복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실질적 인제군민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