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 공휴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정상 운영/박민선 기자(사진=의령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영농을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휴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운영하고 소형 농업기계 수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의령, 중부, 동부 3개소의 임대사업소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필요한 예약 및 점검, 임대한 농업기계의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수리가 필요한 소형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이 직접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 할 경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용원)는 ‘의령군에서는 적기영농과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임대 시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사용하고 임대농업기계 사용 후 반드시 세척하여 반납해 줄 것“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고 야간운행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