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27건 안건 심의의결/박민선 기자(사진=통영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제19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9월 18일부터 개회하여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안건 23건을 심사한 가운데 원안가결 21건, 수정가결 6건을 처리했다.

한편, 지난 9월 17일 통영시장으로부터 『통영시 케이블카 파크랜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철회요구가 있어 주차료 등 제반사항의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기획총무위원회와 협의해 철회허가했다.

그리고 총 7,260여억 원으로 편성된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에서 심도 있는 예비심사와, 지난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예산편성 타당성과 적정을 면밀히 검토 분석한 후 총 1억 5,700만원을 삭감하여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정한 운영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제195회 임시회에서는 총 1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