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사진=박민선 기자)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0년 통합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기념 또는 상징하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창원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하면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창원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상징성 있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참여방법은 창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 시민제안 > 공모전 메뉴를 이용하거나 우편(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청 기획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창원시청 기획관 창원비전TF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실현가능성, 창의성의 심사기준을 거쳐 당선작이 선정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70만원(1명), 우수 50만원(2명), 장려 20만원(3명)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정국 기획관은 “자율통합 1호인 창원시가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시민화합을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좋은 아이디어로 참여 시정을 구현하고, 사람 중심의 창원 가치를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