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하반기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박민선 기자(사진=의령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9일부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정보소외계층에게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보급하는 PC는 23대로, 모니터는 17인치, 본체는 중앙처리장치 i5-2400, 메모리 4GB, 하드디스크 500GB이며, 윈도우 7과 문서편집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정비업체가 그린PC를 직접 배송․설치하고, 향후 1년 동안 무상 A/S도 지원한다.

이번에 그린PC를 보급 받은 한 신청자는 “군민 정보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복습할 수 있겠다”며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보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에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PC보급으로 정보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행정과 전산정보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