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여성들은 기분전환을 하고 싶거나 심경의 변화가 있을 때 헤어스타일 등 외모에 변화를 준다. 하지만 기대만큼 스타일이 나오지 않아 오히려 기분을 망칠 때도 있다. 여왕처럼 최상의 서비스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 마노헤어&메이크업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해보는 것은 어떨까.

▲ 마노헤어&메이크업 임지연 원장

첫인상을 통해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시간은 단 7초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할 때 7초 만에 호감 또는 비호감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매체의 발달로 비주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감성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헤어와 메이크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취업면접, 생애 한번뿐인 결혼식, 양가 부모님을 만나는 상견례 자리 등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 바람과 함께 메이크업과 헤어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 마노헤어&메이크업에서는 결혼식 메이크업, 혼주 메이크업, 돌잔치 메이크업, 승무원 메이크업 등을 진행하며 업계에서 뛰어난 실력과 서비스로 인정을 받고 있다. 임지연 원장은 “메이크업이란 인생을 살아가면서 불가결(不可缺)한 존재이며, 특별한 날 자신을 표출할 수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고의 메이크업으로 꿈을 이뤄주다
스타들을 더욱 아름답게 변신시키는 뷰티 스타일리스트 임지연 원장, 그녀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KBS2 ‘개그콘서트’ 출연진과 인기 연예인들 등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임 원장은 “항상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예술을 한다는 기분으로 매번 메이크업에 임한다”며 “여자는 평생 나이에 상관없이 예뻐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기에 저는 단순한 화장이 아닌 예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광명시에 위치한 마노헤어&메이크업은 반영구메이크업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임지연 원장은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다양한 기업에서 동안메이크업, 2015년도 트랜드 메이크업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2년 제20회 국제미용건강올림픽대회 페이스메이크업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파 아티스트. 임 원장은 만족스런 헤어와 메이크업이 나오려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메이크업하기 전 항상 고객과 단 5분이라도 대화를 나누면서 니즈를 파악하고, 콘셉트에 맞는 메이크업을 한다”고 전했다.

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 원생들에게도 반드시 알려주는 교육 방침이며, 한번 발을 디딘 고객들을 단골로 만드는 힘이다. 임 원장은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뷰티철학? “자연스러운 미(美) 추구”

▲ 임지연 원장은 KBS2 ‘개그콘서트’ 출연진과 인기 연예인들 등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임지연 원장은 자신만의 뷰티 철학으로 트렌드를 만드는 것은 물론, 각자 갖고 있는 아름다운 내면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미용사 중앙회 메이크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임 원장은 ‘2015년 메이크업 트랜드’에 대해 전망했다.

그는 “2015년에도 수분감으로 충분히 기초 공사를 하며, CC크림이나 프라이머를 통한 모공베이스로 결점 없고 매끈하며 자연스러운 광채가 나는 피부표현이 트렌드로 잡혀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혈색과 윤기를 주는 크림 블러셔를 이용해 피부표현과 어울리도록 건강해 보이는 인상을 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눈은 음영을 주는 정도로 연출하고 핫한 컬러감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 립이나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중 연예인 메이크업 세미나’를 진행 중인 임지연 원장은 중국에 한국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알리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뷰티 시장을 선점했다면, 이제는 한국이 뷰티 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는 방증이다. 임 원장은 “한국은 계절 별로 유행이 빠르고 스타일이 바뀌다 보니 트렌드가 민감한 곳이다.

그런 문화적인 부분이 있는 만큼 한국이 뷰티의 중심이 돼 한류 콘텐츠도 함께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학업에 대한 목표를 세워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임 원장은 “내년 중순 이전에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석사뿐만이 아니라 박사까지 꿈꾸고 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이 저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학업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면 단순한 메이크업 샵이 아닌 메이크업, 네일, 헤어 등 뷰티 토탈샵을 여는 것을 두 번째 목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기뻐하는 마음, 만족하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마음의 열매를 갖고 있다면 뭐든지 자신 있게 살아 갈수 있다.” 이처럼 항상 도전하고 좌절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는 임지연 원장. 그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미(美)를 전파해 나갈 것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