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관내의 유일한 농업계 고등학교인 광주자연과학고와 지역농협 3개소‘1학교-1농협 교류협약’체결/최창윤 기자(사진=농협 광주본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우수 농산업 인재양성과 지역단위 농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2일 광주자연과학고(교장 박영숙) 회의실에서 ‘1학교-1농협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관내의 유일한 농업계 고등학교인 광주자연과학고와 지역농협 3개소는‘1학교-1농협 교류협약’체결을 통해 지역농협의 학교에 대한 지원을 명시화했다.

이번 교류협약에 동곡농협, 서창농협, 평동농협이 참여했으며, △ 우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기회 확대 △ 농업·농촌 지속발전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협력 △ 지역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학습을 체험할 수 있고 졸업후에도 농·축산업분야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일수 본부장은 “1학교-1농협 교류협약을 통해 우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기회가 확대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에 큰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숙 광주자연과학고 교장은 “이번 교류협약으로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학교와 농협간에 실질적으로 다양한 협력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