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권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위한 기술세미나/박민선 기자(사진=경남테크노파크)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인제대, 경상대, 자동차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미래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7월 24~25일 양일간 거제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유관기관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자동차 기업지원사업 및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안내 △ 경남 자동차 산업 현황 및 기술동향(경남TP 박광희 센터장) △자동차업종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삼성전자 노상백 부장) △미래자동차 산업 기술 동향(자동차부품연구원 윤득선 박사)△지역 자동차부품기업(Tier 1)의 기술개발 전략과 구매정책(지엠비코리아 송병영 전무) 주제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스마트팩토리와 연계한 미래자동차 산업의 기술동향 등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경남, 대구에서 지원하는 자동차 산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간 성과 교류 및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는 “미래자동차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세미나가 현재 어려운 자동차 산업을 뒤 돌아보고, 미래자동차 신시장 개척 및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를 듣고 자동차 업종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연계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접목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경남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산‧학‧연‧관이 함께 지역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길 기대하며, 향후에는 동남권 지역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하여 세미나 등 네트워킹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