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서약 및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박민선 기자(사진=경상남도의회)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지난 19일 도의원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서약은 ▲양심과 원칙에 따른 행동 ▲청렴 문화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공익수호 및 사익배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조성 등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서약 후 진행된 반부패․청렴교육은 김종화 총무담당관의 의원 윤리 강령 조례 설명 및 조치사항에 대한 안내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정승호 청렴 전문강사의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지수 의장은 “우리 도의원들은 경상남도 행정의 감시자이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청렴한 경남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면서 “향후에도 실질적인 반부패 시책 발굴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하고 공정한 경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6월 27일 ‘경상남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및 ‘경상남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전 의원에게 겸직신고서 및 수의계약체결제한 신고서를 받는 등 자정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