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채연석 해룡면장을 비롯한 정봉균 이장협의회장, 양동경 주민자치위원장, 배윤휴 청년회장, 문도열 애향회장, 정재환 신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최창윤 기자(사진=순천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순천시 해룡면(면장 채연석)은 지난 18일 관내 6개 사회단체와 ‘인구 30만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연석 해룡면장을 비롯한 정봉균 이장협의회장, 양동경 주민자치위원장, 배윤휴 청년회장, 문도열 애향회장, 정재환 신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숨은인구찾기 및 순천주소갖기’ 운동에 상호간 협력을 통해 순천시가 ‘인구 30만 정주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해룡면과 각 사회단체들은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모든 시민과 기관․단체․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채연석 해룡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소갖기 캠페인, 해룡산단 및 율촌산단 기업체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등 순천지역 인구의 18%인 5만 2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해룡면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제1의 도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