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전경/최창윤 기자(사진=전북테크노파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판로확대와 제품 신뢰도 향상 및 기술·품질 개선을 위한 「2019년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2차)을 공고중으로,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참여기업 접수를 받는다.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은 전라북도 내에 소재한 성장동력산업분야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금년에 취득한 인증 16종*의 품질성능검사비 및 인증 취득비 소요 비용의 80% 이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기술, 신제품, 조달우수, 성능인증, 정보통신기술융합품질인증, 산업융합신제품적합성인증은 기업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

위 인증을 제외한 K마트 인증 등은 기업 당 최대 15백만 원 신청 가능

* 16종 인증 : 신제품(NEP), 신기술(NET), 녹색기술인증, 성능인증(EPC), 케이마크, 큐마크(Q마크), 환경표지인증(환경마크),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우수재활용제품인증마크(GR마크), 한국산업규격(KS), 단체표준인증, 조달 우수제품 등록, 국가통합인증, 굿소프트웨어(GS), 정보통신기술융합품질인증, 산업융합신제품적합성인증

* 고효율인증은 최대 5백만 원까지 신청 가능

특히, 이번년도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사업에는 많은 기업들의 신청문의가 쏟아지고 있어 사업이 조기 마감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재)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2019년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증을 취득한 기업에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