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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가야문화권 특별법·건의안 협력 활동 '박차'
2019년 07월 07일 (일) 22:17:00 박민선 기자 parkmin2348@daum.net
   
▲ 경남도의회 가야사 특위, 가야문화권 특별법·건의안 협력 활동 박차/박민선 기자(사진=경상남도의회)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상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기)는「가야사 연구복원 추진을 위한 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해 지난 4일 고령군과 지산동고분군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했다.

지산동고분군은 경남도내 5개 고분군,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과 함께 지난 3월 21일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보로 선정된 고분군 7개* 중의 하나이다.

*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 고령 지산동,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유적의 분포는 경남전역과 고령 등 경북 일부, 남원 등 호남동부 지역을 비롯해 부산까지 영호남 5개 시·도에 걸쳐있으며, 현재 5개 고분군이 세계유네스코 등재 과정에 있고 관련 특별법이 상정된 만큼 가야사 재조명과 유지 복원을 위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 이번 방문이 더욱 주목된다.

경상남도의회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하여 오는 7월 임시회에서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며,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의회도 적극 협력하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가야역사의 재조명은 영호남의 협력과 우의, 교류를 위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며 “가야유산들이 국제적으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국가적으로는 특별법 제정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당당히 제4의 제국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인 만큼 함께 노력하자”고 협력을 당부했다.

가야 고분군이 오는 7월 말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면 2020년 9월 유네스코 공식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실사와 평가 등을 거쳐 2021년 7월 최종 등재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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