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어면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 실시/박민선 기자(사진=창녕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7월 『집중 환경정비의 달』을 맞아 유어면(면장 박정숙)은 유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종우)와 적극 연계하여 19개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신문 마을을 시작으로 농산부산물, 영농폐기물 등을 마을과 하천주변에서 6톤을 수거하였고, 도로주변의 잡초제거 및 쓰레기, 영농폐비닐, 농약병 등을 일괄 수거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내 고장 가꾸기에 나설 예정이다.

따오기를 품고 있는 세진마을과 우포늪 탐방 길의 길목에 있는 유어면은 휴가와 방학 철을 맞아 자연생태계의 보고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정 생태도시 이미지를 잘 전달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환경정화에 노력해 왔다.

박정숙 유어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 행사로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청결하고 깨끗한 유어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