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박종훈 교육감과 기념촬영/박민선 기자(사진=경상남도교육청)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오전 10시 본관 강당에서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퇴직포상 대상자는 장기간(15년 이상)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이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정부포상 부적격자가 정부포상을 받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에 대해 범죄경력 등 추천 제한사항을 철저히 확인하여 추천하였다.

수상자는 강병태 전 김해도서관장이 홍조근정훈장, 이균욱 전 홍보담당관이 녹조근정훈장, 하상석 전 거창교육지원청 시설지원팀장이 옥조근정훈장 등 총 56명이다.

전수식은 교육감의 포상 전수를 시작으로 수상자 대표 인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공직을 떠나도 경남교육에 더 많은 애정을 보내주길 바라며, 오늘 이 영광된 자리에 올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 준 가족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