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25일 낮 11시부터 원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일반시민과 소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로 떠나는 일일여행’을 개최한다.

‘일일여행’은 공사 창립 57주년을 맞이해 원주혁신도시 내에 청년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원주 일반시민과 혁신도시 기업 종사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 한국관광공사는 일반시민과 소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로 떠나는 일일여행’을 개최한다/윤균철 기자(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 지역 청년뮤지션인 ‘오빠친구동생’ 등의 초청 공연, 관광사진전 등 볼거리와 원주 청년들의 기획상품으로 구성한 ‘청년마켓, 미로예술시장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공사는 또한 시민들이 공사 개방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개방시설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투어를 완료한 400명에게 미로예술시장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당일 방문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텀블러 소지 시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제공한다.

공사 김성은 사회적가치팀장은 “일일여행은 원주시민들이 공사를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공사도 앞으로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