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제에서 ‘강원 락 페스티벌 INJE 2019’가 열린다/윤균철 기자 (사진=인제군)

(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인제의 여름을 달굴 대규모 록 페스티벌이 오는 8월과 10월 연이어 개최돼 인제지역이 새로운 뮤직 힐링 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제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제 잔디구장과 소양강변 일대에서 ‘강원 락 페스티벌 INJE 2019’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강원 락 페스티벌’은 록 음악의 부흥을 이루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정상급 록밴드와 해외 유명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오는 10월 ‘Cross Over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강원 락 페스티벌’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은 물론 국내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락 페스티벌’의 라인업 공개 및 티켓 예매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