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전경/최창윤 기자(사진=전북테크노파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스마트공장관련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공급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도내･외 공급기업과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및 개선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지역 조선기자재산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 및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사업 소개와 오는 18일에 개최되는 ‘2019 전북 스마트공장 한마음 데이’ 행사 안내를 했다. 또 스마트공장 보급활성화를 위한 공급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전북지역 조선기자재산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 사업 등 관심이 있는 도내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관심을 알 수 있었으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 조선기자재산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가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기자재업체에 총사업비 8.12억원(국비 4.06억원, 도비 4.06억원)을 투입함으로써 ICT기술을 접목한 공정혁신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생산성‧경쟁력 제고 및 신규매출 창출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기업 당 최대 1억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6월 4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신청 가능하고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19 전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한마당 데이’ 행사를 개최해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과 연계 협력 및 교류확산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자료와 자세한 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스마트융합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