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윤균철 기자(사진=강원도)

(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강원도에서는 오는 12일 평창, 평화의 벽 일원에서 도 경제부지사, 평창군수,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 개최로 이끌었던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Remember 평창, Visit 강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축하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뤄지게 된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동계올림픽에 참여했던 전국의 자원봉사자·파워블로거·여행사 대표 등을 초청해 올림픽의 감동을 재연하고 올림픽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위촉된 120명(3회, 40명)의 서포터즈들은 1박2일 동안 올림픽 사이트를 비롯해 DMZ 지역을 투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SNS 활동 등을 이어가게 된다.

- 6.12~13(평창→양구), 6.19~20(강릉→화천), 6.26~27(정선→고성)

한편 도 관계자는 “앞으로 서포터즈를 활용해 동계올림픽 레거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강원 관광의 홍보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