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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실현하겠다”
2019년 06월 05일 (수) 12:57:27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닌, ‘특정 계층의 사람들이 향유하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몇 백 년에 걸쳐 음악이 유지되고 사랑받는 데에는 ‘누구나 듣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장르’라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오늘날에도 고급예술과 대중문화를 구분하는 장벽은 엄연히 존재한다. 이 장벽의 문턱은 꽤 높아서 ‘통섭’과 ‘융합’이 시대의 화두로 부상한 오늘에도 성격이 다른 두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예술가는 흔치 않다.

▲ 김지향 단장

새로운 해석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 지향
김지향 K.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의 행보가 화제다. 오랜 기간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단장으로서 책임감과 열정으로 활동한 베를린 유학파 출신의 김지향 단장은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클래식의 대중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교향곡 공연, 오페라, 뮤지컬, 국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의 벽을 낮추고 대중화를 선도해온것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오랜 시간 함께 노력했던 방성호 지휘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얘기하면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만들어 가면서 느낀것도 많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아 졌다고 전한다 새로 창단한 K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우수한 기량과 열정을 갖춘 단원들이다 이렇듯 우수한 단원들이 뭉쳤으니 이를 바탕으로 클래식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국악, 뮤지컬 등을 오늘날에 맞는 새로운 해석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색깔 있는 테마별 음악회를 기획하고 관중과 더 많이 호흡하고 싶어 하는 김지향 단장. 그동안에도 주최측의 요구와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하고 감동적인 연주회, 함께 공감하며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연을 추구해온 김지향 단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등 세계적인 연주인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또 다른 한편으로 “앞으로 젊은 음악 연주인을 발굴해 함께 공연을 진행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그간 함께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그리고 아름답게 협력하면서 새로운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성장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젊고 유능한 김영준 지휘자와 함께 2019년의 공연들도 멋진 K.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성공스토리에 박차를 가하리라 기대하면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한다

남녀노소 모두에 어필할 수 있는 공연문화 선도
예술의전당 25주년 코리아월드스타 시리즈, YTN신춘음악회, 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연주, 정기연주회 <가을의 전설>을 비롯해 전석 매진된 <청소년을 위한 마티네콘서트>등 다수의 공연을 기획하며 클래식을 낯설게 느끼는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에게 모두 어필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방성호지휘자와 함께 잘 이끌어온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김지향 단장. <2017 번스타인 메모리얼 콘서트>에서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한 뮤지컬 콘서트 협연, 세계적인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 교수의 <Thank You> 콘서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의 송년콘서트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김지향’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그는 새로 창단한 K.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실현해나가고자 한다. 김지향 단장은 “재능기부공연, 장애인 초청공연 등을 개최해 품위 있고 고급스러운 그러면서도 따뜻하고 아름다움을 지켜나가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며 특히 장애인 초청공연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던 경험을 통해 폭이 더 넓은 대중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 또한 크다”면서 “앞으로 청중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새롭고 다양한 음악적인 색깔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친근한 오케스트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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