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2019년 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민선 기자(사진=창녕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은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 단체장, 학교장, 장학생, 학부모, 장학재단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127명에게 총 1억 7천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분야별로는 우수대학 진학생 25명, 저소득가정 대학 진학생 21명, 성적우수고교생 40명, 성적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생 26명, 기능․체육․예능 분야에 뛰어난 학생 15명이다.

한정우 이사장은 “창녕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을 비롯한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 군을 빛낼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이후 올해 목표액 10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기 달성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지역 우수학생 1,570명에게 2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