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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문화 일깨우며 선진 장례문화 선도하다
2019년 05월 08일 (수) 02:07:50 뉴스메이커 webmaster@newsmaker.or.kr

우리 조상들은 사람이 살면서 겪는 중요한 네 가지 예식이라 하여 이를 관혼상제(冠婚喪祭)라 불렀다. 성인식의 관례, 결혼을 의미하는 혼례, 장례를 의미하는 상례, 제사를 의미하는 제례까지 이 네 가지 예식은 우리의 삶과 문화에 밀접한 영향을 끼쳐왔다.

오늘날 관혼상제의 예식은 점차 간소화되어가는 추세다. 관례는 갓을 쓰는 문화가 사라지며 이미 유명무실해지고, 혼례는 스몰 웨딩, 셀프 웨딩 등의 방식을 통해 간소화 되어가고 있으며, 제례 또한 많은 가정들이 간소화하여 지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과거의 조선시대의 방식을 고수하는 예식이 바로 상례다.

최고의 예와 정성으로 아름다운 이별 선사
보람상조의 엄철원 장례복지사는 우리의 효 문화를 일깨우며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업계 최고의 장례 전문가로 손꼽히는 엄철원 복지사는 ‘유족의 슬픔은 곧 내 슬픔’이라는 사명감과 함께 행사 중 만나는 고인과 유족은 나에게 너무도 소중한 인연이라는 마음으로 장례의 모든 절차를 책임져 왔다.

▲ 엄철원 장례복지사

엄철원 장례복지사는 “제가 힘든 만큼 유가족들의 슬픔은 반이 되고 고인과 유족 간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별의 꽃을 피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엄 복지사는 효를 강조하며 상주들과 자손들 앞에서 모범이 되는 장례복지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13년간 300여 차례의 장례행사를 진행해온 엄 복지사는 장례기간 동안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정성을 다해 행사를 치른다. 발인시 유족들에게 운구복을 제공하며, 상황에 맞게 고인을 기리는 음악을 통해 분위기를 경건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또한 보다 품격 있는 행사를 위해 행사기간 동안 화장장이나 납골당에서 일회용 접시를 사용하지 않고 제기를 준비한다.

엄 복지사는 “그 누가 자기네 부모님 장례에도 편하다고 일회용 접시를 사용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제기를 사용하는 것은 품격을 유지하게 되고 발인 후 장지에 가거나 화장장에 갔을 때에도 확연한 품격과 준비성의 차이를 보여준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엄 복지사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이 뿐만이 아니다. 장례가 끝난 후 삼우제나 49제에 꽃다발을 준비해 유족을 찾아뵙고 슬픔을 함께 하며, 장례진행 과정을 동영상 앨범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족들에게 ‘고인을 향한 편지쓰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며, 고인이 가시는 길을 최고의 예와 정성으로 이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족들이 고인과 눈물로 이별하면서 쓴 마지막 편지들은 자녀들의 효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님께 효도하여야겠다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엄철원 복지사는 “장례를 진행할 때에는 고인을 예우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하는 헌신적인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바른 효 문화 정착에 심혈 기울여
일찍이 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한국의 효사상과 경로사상, 가족제도 등에 관해서 “한국의 효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효사상은 인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상”이라고 했고, “한국뿐만 아니라 서양에도 효문화를 전파해 달라”고 부탁했던 일화는 잘 알려진 이야기다. 오늘날 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우리 사회는 전통적인 공동체의 가치나 가족과의 유대가 깨져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가족해체와 청소년 문제, 노인문제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관계 단절의 시대’다. 이럴 때일수록 효 문화는 가족 간의 소통 및 유대 관계를 복원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엄철원 복지사는 “오늘날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효에 대한 의미는 더욱 퇴보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장소에서 부모님의 소중함을 함께 기억한다면 지금 곁에 있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섬겨야 한다”고 말하면서 “다음으로 미룰 수 있는 일도 있지만 부모님께 효도는 미룰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국의 모든 자녀들에게 오늘이 부모님을 뵙는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부모를 섬길 것을 당부하는 한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진정한 효가 무엇인지 알림으로써 올바른 효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엄 복지사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뒤늦게 후회하는 유족을 많이 보게 된다”며 “부모님 뵙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평소에 부모님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계실 때 잘 모시는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람으로서 기본이 되어야 할 양보와 배려, 인성교육과 효의 가르침이 턱없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뒤돌아보고 다듬어야 할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퇴색해가는 현재의 효문화에 대해 우리 모두 반성해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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