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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통해 생활습관 한층 원활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2019년 05월 07일 (화) 14:00:53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건강검진이란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의학적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질병이 시작되었거나 크게 진행되지 않은 질병을 선별하고 미리 치료를 받도록 하는 과정을 말한다.

윤담 기자 hyd@

건강검진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신체 내에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악성질환 또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문진과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결과를 분석하여 환자의 건강상태를 판정한다.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하는 ‘의료사랑방’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내과 건강검진센터의 행보가 화제다. 지역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곳은 지역의 대표적 1차 의료기관이다. 설과 추석, 신년 첫 3일을 제외하고는 일요일이나 휴일도 없이 운영해 응급실이 없는 퇴계원에서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있는 한내과는 지역 내 ‘의료사랑방’으로 지역민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 국가건강검진, 암검진, 학생검진, 영유아검진, 채용검진 등 모든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이곳은 특히 최상의 질병 치유를 위해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경희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원자력병원 협력병원과 연계한 ‘신속 원스톱 의료시스템’도 갖추었다. 그 결과 최근에 3건의 조기 위암을 발견해 전원했으며, 3건의 대장상피암의 경우 본원에서 내시경적 시술을 통해 암을 제거할 수 있었다.

▲ 한충민 원장

한충민 한내과 건강검진센터 원장은 “건강검진은 사전에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다”면서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검사수치를 인지하면 생활습관을 한층 원활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시스템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잘 갖춰져 있다”면서 “때문에 조기에 건강검진을 통해 충분히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하며 또 예방할 수 있다.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검진하고 관리하며 건강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한내과에서는 고혈압/당뇨 클리닉, 갑상선 클리닉, 골다공증 클리닉, 천식·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클리닉, 심장클리닉 등의 특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골다공증, 대사증후군, 갑상선 등의 내분비질환과 심혈관질환,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 등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열린 병원을 지향하고 있어 방문 뿐 아니라 전화를 통한 상담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기 대여서비스를 실시해 환자 스스로 질환을 체크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 기하는 ‘가족주치의’
카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수료를 수료한 한충민 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 내과전문의, 원자력병원 임상자문의, 동신병원 내과과장, 주한내과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 위장내시경학회원, 대한장연구학회, 대한 간학회, 대한 당뇨병학회, 대한 호흡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충민 원장은 임상과 학문적 이론을 겸비한 권위자다. 특히 진료를 하는데 있어 환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환자들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고자 환자 개개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빅데이터를 구축,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그는 지역민들의 ‘가족주치의’로 통한다. 한 원장은 “환자들에게 늘 자신의 건강은 무엇보다 스스로 관리하라고 강조한다”며 “운동이나 식습관,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 스스로를 건강하게 바꾸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한내과에는 한충민 원장을 비롯해 2명의 의사를 비롯해 방사선사 2명, 임상병리사 1명, 간호사 8명, 원무 및 검진실 직원 2명 등 총 15명의 의료진이 환자를 케어하고 있는 중이다. 2인 전문의 체제로 의료공백 없이 병원을 운영하다 보니 힘에 부칠 때도 많다. 이에 대해 한 원장은 “저희의 진료를 받기 위해 멀리서부터 찾아오는 환자들의 모습을 보면 큰 힘을 얻기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진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의’, ‘환자를 위한’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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