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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해양강국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선도하다
2019년 05월 07일 (화) 13:28:16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바다 역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다. 전통적인 해양수산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관심사다. 특히 남북 화해 모드로 급변하는 동북아 해양 협력 방안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해양바이오산업은 미국과 영국이 주도하고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는 아직도 성장 잠재력에 비해 태동단계라고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한 연구가 점차 이뤄지고 있다.

이론과 실무 학습 통해 전문 산업잠수사 양성
바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해양자원이란 해양생물자원, 해양에너지, 해양광물자원, 해양관광자원과 해양공간자원 등 국가경제 및 국민생활에 유용한 자원이다. 바다는 물질적 자원 보고로서 석유나 천연가스, 광물 자원 뿐만 아니라 해양생물산업적 측면에서 분명 미래의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산업잠수사들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 ‘바다 속 맥가이버’로 불리는 산업잠수사는 ‘미래의 보고’라 일컫는 바다 속에서 산업적 가치가 있는 것들을 발견하고 캐내 이를 개발하는 진정한 바다전문가다.

▲ 정준상 원장

정준상 서울산업잠수학원장은 “일반적으로 산업잠수사는 해양경찰 특공대, 소방공무원 119구조대, 해난구조 업체, 정유회사, 어장 정화 정비업체 등 물과 관련된 곳에서 업무를 수행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잠수시장을 성장가능성이 큰 분야로 보고 있는 만큼 산업잠수사들의 성장가능성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산업잠수사는 국가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으로, 법령에 의해 반드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잠수기능사 및 잠수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잠수기능사의 경우 1년에 2회 시험을 실시하며 잠수산업기사의 경우 1년에 한 번 시험 기회가 있다. 이에 서울산업잠수학원에서는 경우 1년에 2회 시험을 실시하며 잠수산업기사의 경우 1년에 한 번 시험 기회가 있다. 이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검증인 잠수기능사, 잠수산업기사, 잠수재압챔버운영사, 잠수안전지도자, 수중 문화재 발굴 조사원 자격증 등 국내 유일의 자격증을 발급하며 전문적인 이론과 실무학습을 실시하며 전문 산업잠수사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정준상 원장은 “해난구조, 수중교각설치, 선박접안시설, 기초부두 및 방파제 축조,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냉각시설, 유조선터미널 시설, 항만 준설 및 암파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일을 수행하는 산업잠수사들은 수중촬영, 수중용접 및 절단, 수중발파, 수중토목, 유압사용기술 등의 전문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현재 서울산업잠수학원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국비지원 산업잠수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업잠수사의 저변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잠수 분야의 사회인식 제고에 앞장서다
2013년 양수대교와 성수대교 기름 유출 수습 작업, 2014년 세월호 인양구조작업 등에 참가한 국내 최고의 산업잠수사인 정준상 원장. 정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산업잠수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 중 체계적인 교육과 규정 및 절차를 갖추고 산업잠수현장에서 종사하는 잠수사들이 많지 않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보다 전문적인 산업잠수사들을 양성하고자 서울산업잠수학원을 설립했다. 이후 잠수기술 연구개발과 산업잠수 발전에 헌신함은 물론, 이론과 실무 융합교육을 통해 전문 산업잠수인재를 양성하면서 잠수 분야의 사회인식 제고 및 잠수사의 권익신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와 MOU를 체결한 것 역시 그 일환이다.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와의 MOU를 통해 서울산업잠수학원은 앞으로 단순한 자격증 취득만이 아닌 해양생태관리사를 양성하고 수중용접과, 산업잠수기술, 해양조사 등 세분화된 교육학과의 개설함으로써 보다 전문화된 인재 배출에도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정준상 원장이 갖는 기대 또한 크다. 정 원장은 “사고예방차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양성화시켜서 모든 산업잠수사들이 잠수에 대한 안전을 숙지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잠수사의 지식과 교육, 잠수에 관한 교재 및 잠수기술 연구 및 개발을 통해 21세기 해양강국의 초석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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