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전주시장(사진=전주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전주 우수업체 대표들과 소통의 장을 갖고 수출 증대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18일 오전 7시30분 시내 한 음식점에서 바이전주 우수업체협의회 회원 26명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안정적인 고용 유지에 힘쓰고 있는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사항 등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중소기업 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에 대한 우선 구매와 대형 마트 입점 등 마케팅 지원,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를 통한 수출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며 “우리지역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전혀 장애가 없이 활발한 기업경영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전주경제 규모가 커져 일자리가 창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