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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생활환경 개선 희망근로 지원사업 시행
총 사업비 170억원으로 5월까지 3,336명 일자리 제공
2019년 03월 10일 (일) 20:10:12 박민선 기자 parkmin2348@daum.net
   
▲ 희망근로-가음정동 꽃동산/박민선 기자(사진=창원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일부터 5월 28일 까지 3334명을 선발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진해구 지역 조선업 부진으로 지난해 4월 5일 지정된 고용위기 지정기한이 5월 28일로 다가옴에 따라 창원시는 연초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국비 153억원을 확보하고, 이번달 22일 확정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시비 17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총 170억원을 마련했다.

창원시는 사업비 확보만큼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청장, 읍면동장, 업무담당자회의와 우수사례 특강, 사업담당간 협의 등 준비와 고민을 거듭한 결과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인력과 재료비, 부서 사업비를 결합한 ‘주민생활 환경개선사업’을 발굴하여 △열린 주차장 조성 41개소 △등산로 및 둘레길 조성 52개소 △쌈지공원(꽃밭) 조성 61개소 등 194개소 사업장과 1,261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시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503개 사업장에 3334명을 선발했다. 7,809명이 신청하여 형평성과 공정성을 위해 신청인의 재산·소득조회를 거쳐 엄선하는 한편, 폐지 줍는 노인들의 참여를 위해 일일이 의사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우선 선발을 위해 고심했다. 이로써 창원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2월 18일과 3월 4일부터 시행된 공공근로 87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32명을 포함하면 모두 4,444명으로 예년인원 1,200명과 비교하면 4년간의 사업량과 맞먹는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이용한 ‘주민생활 환경개선사업’을 제안한 허만영 제1부시장은 “주민생활 환경개선사업은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으로 창출된 대규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생활주변 불편을 제거하고 환경을 개선 해나감으로써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으며 시비 절감 효과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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