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 청렴리더 발족식/최창윤 기자(사진=전남개발공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지난 21일 공사 8층 회의실에서 전 부서의 청렴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발족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리더는 전남개발공사의 청렴·윤리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선도하는 핵심 직원으로 각 부서에서 1명씩 총 9명이 선발되어, 2019년 청렴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청렴리더의 역할은 공사에서 발생되는 ▲불편·부당사항 등 예방활동 ▲알선·청탁 등 부당업무지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부당한 업무지시 및 금품·향응수수 등 부조리 행위 감시 ▲부패취약분야 발굴 ▲공익을 위한 청렴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날 발족식에 참여한 청렴리더들에게 김철신 사장은 도민들은 공직자에게 청렴에 있어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는 만큼 도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한 업무를 펼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청렴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감사실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계약자에게는 청렴계약 이행각서를, 감독에게는 청렴 서약서를 받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유적지 현장 체험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 청렴도 1등급을 획득하기 위해 소통하는 청렴 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청렴도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