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최창윤 기자(사진=화순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5일 동안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한다. 조사 결과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 연월, 종사자 수 등 총 14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도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중요한 조사다”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